GA_New


기복교 = 기독교 + 기복신앙 내생활

나에게 신앙은, 신과 나의 개인적인 관계일 뿐이다. 
한국 교회는 신과 나의 관계보다, 
교회 안의 인간관계, 교회일(여전도회, 청년회, 선교활동, 바자회, 헌금 등등)을 훨씬 강조하는 분위기이고, 
또 목사들 중에 지적이고 균형잡힌 메세지를 전달하는 이가 극히 적어져서 요즘은 교회 거의 안 가지만..
그래도 나의 뿌리는 기독교에 있고, 나는 창조주도 믿는다!

그런데 내가 정말 싫어하는거 한가지. 정말 꼴도 보기 싫은 것 한가지는 
기복신앙으로서 교회 다니는 인간들. 

나는 창조주를 믿고, 구원을 믿지만
인생의 랜덤함을 알고, 랜덤하게 주어진 삶의 조건이나/ 일의 결과들이 누구의 탓도 아닐 때가 많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른바 기독교인이란 인간들이.. 그것도 제 입으로 독실하다는 인간들이 
무당에게 굿 하는 심정으로 교회 다니는 꼴을 보면, 그냥 짜증이 난다. 

나에게도 그런 시절이 있었지만, 
선민의식... 이랄까.. 나는 택함을 입은 족속이고, 그렇기 때문에 은혜와 복을 받을 거라는, 그래야 한다는 믿음. 
실제로 많은 것을 받았고, 감사하지만... 

나이 마흔이 다가오고, 인생의 랜덤함을 조금씩 알게 되며.. 기복신앙이 싫어졌다 TcT... 

덧글

댓글 입력 영역


메모장